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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체체 다임러그룹 회장 방한

입력 | 2013-11-16 03:00:00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AG 디터 체체 회장(60·사진)이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대형 세단 ‘더 뉴 S클래스’ 신차 발표회에 체체 회장이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체체 회장은 다임러가 미국 크라이슬러와 분리되기 전인 2002년 5월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장으로 재직 중 방한한 바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2005년 출시된 5세대 S클래스 이후 8년 만에 나오는 완전 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장착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판매가는 1억2990만∼2억2200만 원이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