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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눈물, “혼자서 애들까지 돌보고…”

입력 | 2013-11-16 14:20:20


‘가희 눈물’

애프터스쿨 전 멤버 가희가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희가 출연해 애프터스쿨 맏언니로 활동하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가희는 “(애프터스쿨 활동할 때) 멤버는 내 담당이었다. 내가 그걸 해야 하니까 나 자신을 돌봐줄 사람은 없더라. 나는 혼자서 애들도 돌보고…”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그때 생각해보면 나 자신이 굉장히 불쌍하다”고 회상했다.

‘가희 눈물’ 방송에 네티즌들은 “가희 씨 힘내요”, “가희 눈물 안타깝네”,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