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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문희준, 간미연 때문에 죽다 살아났다” 폭로

입력 | 2013-11-17 15:48:00


문희준-간미연. MBC 제공

가수 문희준이 간미연과의 스캔들 언급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문희준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죽다 살아난 사람들' 특집편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문희준에 대해 "문희준 씨가 얼마 전에 간미연 씨 때문에 죽다 살아났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앞서 간미연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문희준과 스캔들을 언급하면서 다시금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문희준과 간미연은 HOT, 베이비복스로 각각 활동할 당시에 열애설에 휩싸여 안티 팬의 공격을 받는 등 유명세를 치렀다.

문희준은 MC 김구라의 돌직구에 당황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데프콘은 "(김구라가) 방송 전까지만 해도 '희준아 내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이렇게 또 말한다"고 지적했다. 뒤이어 MC 이휘재도 "무슨 그런 얘기를 대놓고 하냐"고 김구라를 구박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문희준-간미연, 당황하는 것 같더라", "문희준-간미연,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다", "문희준-간미연, 항상 언급이 되는 구나", "문희준-간미연, 난처해 보였다", "문희준-간미연, 잘 지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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