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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25일부터 청약

입력 | 2013-11-18 03:00:00


현대건설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11-1, 2블록에서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조감도) 496실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 지상 14층짜리 1개 동으로 전용면적은 22.44∼42.87m²로 구성돼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 마포구에 조성된 상암 DMC의 6배 규모로 LG,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이 중심이 된 미래 지식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서울의 마지막 대형 개발지다. 서울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이며 기업 입주와 기반시설 조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가깝고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등 교통 여건이 좋은 편. 마곡지구의 관문 격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걸어서 1분 남짓에 갈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발산역 주변에 이미 형성된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 풍부한 생활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900만 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 강서구청 사거리에 있다. 청약은 11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02-3665-8835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