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서울 위례신도시와 강남권, 금천구 등 서울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이 대거 이뤄진다. 현대건설이 20일 위례신도시에서, 22일에는 롯데건설이 금천구 독산동에서 각각 본보기집을 열고 고객을 맞는다. 1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25곳, 당첨자 발표 19곳, 당첨자 계약 16곳, 본보기집 개관 13곳 등이 예정돼 있다.
다함하비오㈜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공급하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는 오피스텔이 19일, 아파트는 20일 시작된다. 22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급하는 아파트 ‘아크로리버 파크’ 본보기집이 문을 연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