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률(위)과 김가영.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김경률(34¤서울당구연맹)과 김가영(29·한국체대)이 한국 남녀당구 최강임을 입증했다.
김경률과 김가영은 17일 양구에서 종료된 국내 최초의 종합당구선수권 대회 제1회 국토정중앙배 2013 전국당구선수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차유람(충남도청)이 빠진 포켓 10볼 여자부는 김가영(인천시체육회)의 독무대였다. 김가영은 결승전에서 만난 정보라(부산시체육회)를 꺾고 우승하며 2013년 6개 대회 중 4개를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김경률-김가영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