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가 내년 4월에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출처=오토블로그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CEO 존 크라프칙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테크니컬 브리핑 자리에서 “신형 쏘나타를 내년 4월에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쏘나타는 내년 제네시스와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함께 미국 시장에 투입되는 주요 차종 중 하나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8월 위장막을 한 채 독일에서 해외언론에 포착된 바 있다.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변화는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전 모델보다 크기가 조금 더 커지고 수직적인 모양으로 바뀌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