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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시부모에 “추사랑에게 한국어 교육 부탁합니다”

입력 | 2013-11-18 10:48:00


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추성훈 부인 야노 시호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시부모에게 딸 추사랑의 한국어 교육을 부탁했다.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인 야노 시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했다.

앞선 방송분에서 추성훈은 아내 없이 딸 추사랑과 함께 48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있는 시댁을 방문했다. 야노 시호는 시댁 현관에 들어서면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엄마 없이도 잘 놀던 추사랑은 엄마의 목소리를 듣자 물개 박수를 치며 달려나가 안겼다.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는 "(추사랑과 함께 하는 게) 즐거웠다. 자주 데리고 와라"라고 반겼다.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에게 "(추)사랑이가 한국말을 조금씩 알아듣는데, 일본어로 대답한다. 한국어로 이야기하는데 일본어로 대답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추)사랑이에게 한국어를 더 많이 배우게 하고 싶다. 많이 가르쳐달라"라고 시부모에게 부탁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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