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짜2’ 물망에 오른 최승현, 신세경, 김인권, 박효주. 동아 DB
'타짜2'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타짜2:신의 손'(이하 타짜2) 캐스팅 윤곽이 잡히고 있다. '타짜2'는 지난 2006년 개봉돼 관객 685만을 모은 최동훈 감독의 '타짜'의 후속편이다.
남자 주인공 함대길 역에는 빅뱅의 탑(최승현)이, 함대길의 팜파탈 연인 허미나 역에는 신세경이 최종 조율을 놓고 논의 중이다.
'타짜2'는 허영만 작가의 원작 4부 중 2부인 '신의 손'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전작의 주인공 고니(조승우)의 조카 함대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함대길이 서울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며 영화 '써니'로 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크랭크인 예정.
사진='타짜2' 물망에 오른 최승현, 신세경, 김인권, 박효주. 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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