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눔재단’ 출범식
정준양 포스코 회장(가운데) 등 포스코 1% 나눔재단 이사들이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17층 재단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재단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재단 이사장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포스코 임직원 3만7000여 명의 정성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은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복지재단으로, 올해는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이 낸 기부금과 회사가 출연한 기부금 총 40억 원을 재원으로 사업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