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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삼척 ‘굴피집’서 50년간 홀로 살아

입력 | 2013-11-19 03:00:00

◇갈 데까지 가보자(19일 오후 8시 30분)




사면이 숲인 강원 삼척시 해발 800m 고지에 나무껍질로 ‘굴피집’을 짓고 사는 정상흥 씨를 한의사 김오곤이 만났다. 굴피집은 옛 화전민들이 애용했던 전통 가옥. 정 씨는 전기와 식수도 없는 첩첩산중에서 산짐승을 이웃삼아 홀로 50년 동안 살고 있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굴피의 매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