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현지시각) 외신들은 스마트폰이나 웹 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올리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 '셀피'가 옥스퍼드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셀피(selfie)'는 우리말로 '셀카'를 뜻한다.
'셀피'란 단어가 등장한 건 몇 년 전이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가 인기를 모으면서 최근 12개월 동안 사용이 급증했다.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뭐야 완전 웃겨”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셀카가 올해의 단어라니”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해외도 비슷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