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연어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사진)’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제품 매출은 보통 월 1∼2억원 내외로 많아도 3억원을 넘기기 힘들지만, 알래스카 연어는 100억원 규모의 연어캔 시장을 창출하며 ‘가공식품은 불황에 안 팔린다’는 공식을 깼다. CJ제일제당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내년까지 ‘알래스카 연어’를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