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크라이나
‘프랑스 우크라이나’
프랑스가 기적처럼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프랑스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1차전 0-2 패배를 딛고 최종 합계 3-2로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프랑스는 전반 21분 마마두 사코(리버풀)의 선제골, 전반 34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추가골이 터지며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의 우크라이나의 예벤 카체리디(디나모 키예프)가 후반 2분 퇴장당하면서 결정적 승리를 잡았고, 후반 27분 사코가 한골을 추가하며 드라마 같은 월드컵행을 완성시켰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프랑스 우크라이나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