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비비(VB)프로그램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효진이 ‘슈퍼콜라겐’을 먹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겨울은 피부에 적이 되는 요소들이 곳곳에서 도사리는 계절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전반적인 피부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때문이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자연스레 보습 기능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제품에 자주 손이 가게 된다. 국내 1위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은 이런 겨울 날씨에 피부를 지켜줄 핵심 키워드로 ‘보습’을 내세웠다.
수분 철벽 수비
설화수의 ‘자음생진본유’(20mL·12만 원)는 안티에이징 기능의 한방 에센스 오일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바르면 곧바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윤기가 도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손바닥에 적당량(스포이트 0.5회)을 덜어 얼굴 전체를 감싸듯 얇게 바르면 된다. 립스틱을 바르기 전 입술에 바르면 입술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각질 관리는 기본
헤라에서는 자기 전 얼굴에 골고루 바르면 피부 속 에너지를 채워주는 ‘셀 에센스’(150mL·6만 원대)가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생체수 연구를 통해 헤라 연구진이 독자 개발한 피부 회복 성분 ‘셀-바이오 플루이드 싱크’가 90% 함유돼 맑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마시는 타입의 제품도 있다. 아모레퍼시픽 비비(VB)프로그램이 소개하는 마시는 콜라겐 앰풀 ‘슈퍼콜라겐’(20ml 30개·9만 원대)은 2010년 여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는 제품이다. 주원료인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히알루론산, 비타민C 등 피부 균형을 위한 여러 성분을 더했다. 또 앰풀 타입이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헤라, 설화수, 리리코스 매장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비비 다이어트 랩’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