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근이가 최근 이효리, 비스트 등이 참여한 유기견 돕기 행사에 동참한 근환이 전해진 것. 상근이는 '1박2일' 촬영 때 쓰던 목줄과 자신을 쏙 빼닮은 미니인형을 유기견 행사를 위해 기부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상근이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좀 힘겨워 보여 건강유지에 신경쓰고 있다"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상근이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근이 근황, 9살이라니 궁금했는데", "상근이 근황, 벌써 9살이라니 많이 늙었네", "상근이 근황, 늙었어도 여전히 멋진 상근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효리와 비스트를 비롯해, 그룹 씨스타, 밴드 씨엔블루, 가수 겸 배우 서인국, 가수 케이윌, 밴드 FT아일랜드, 그룹 에이걸스 등이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애장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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