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더 파이브'
김선아(은아 역)와 이청아(정하 역)를 비롯한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의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잔인한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를 설계하는 '은아'와 엄마를 살리기 위해 그녀의 복수 계획에 동참하는 '정하'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두 사람이 '더 파이브'의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화기애애한 무대인사 분위기를 전한 것.
김선아는 무대인사를 찾아온 딸을 연기한 김현수(가영 역)를 보자 반가운 마음에 손을 잡고 안부를 묻던 중 다시금 은아의 아픈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눈물을 글썽여 아직까지도 캐릭터에 몰입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는가 하면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김선아와 이청아는 무대인사 뒷 모습을 자신들의 미투데이에 실시간으로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단합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으며 이동 중에도 연신 환한 미소로 담소를 나누며 관객과의 만남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을 비롯해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박효주, 온주완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