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삼천포, 요정병 걸려 “젓가락을 요술봉 처럼 휘둘러”
배우 손호준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삼천포’ 김성균이 요정병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준은 “식사 중에도 젓가락을 마치 요술봉처럼 휘두르며 ‘나 이 반찬 줘’라고 요구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980년 생인 배우 김성균은 올해 33살이다.
한편 ‘삼천포 요정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천포 요정병 웃기네”, “삼천포 요정병 스스로 매력을 깨달은 듯”, “삼천포 요정병 연기에 진심이 묻어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응답하라 1994‘ (삼천포 요정병)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