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프트볼 올림픽 정식종목 가능성
야구·소프트볼이 다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60)은 20일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야구·소프트볼이 다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IOC에서도 야구·소프트볼의 재진입에 대해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정식종목 결정은 올림픽 개최 7년 전까지 정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올림픽헌장은 합의에 의해 개정될 수 있다”고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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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