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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MOVIE]내가 ‘결혼전야’의 이연희라면?

입력 | 2013-11-21 03:00:00


행복하려 하는 결혼인데 ‘안전한 선택’하라고?

결혼 7일 전, 7년 사귄 사람보다 얼마 전 만난 다른 사람이 좋다면? 어려운 문제지만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게 정답 아닐까. 이연희 같은 상황에 놓이면 대개는 주위를 의식해 ‘안전한’ 선택을 한다. 하지만 이연희 말처럼 “결혼을 위해 결혼하는 게 아니라 행복해지려고 결혼하는 것”이다. 선택은 주지훈.

민병선 기자


    
일주일 된 남자 때문에 7년 된 남자를 포기하라고?


결혼을 코앞에 앞두고 만난 남자가 주지훈이라면 흔들릴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연애 7년차다. 만난 지 일주일 된 남자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건 불장난이다. 게다가 결혼 상대는 옥택연! 다정하고 잘생긴 데다 능력도 있다. 감정은 찰나고 인생은 길다. 평생 솔로로 지낼 거 아니라면, 이성적으로 고르자.

구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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