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21일 뉴스1은 “전영중 씨가 오전 3시10분쯤 여의도동 현대주유소 앞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전 씨는 헬멧을 쓰지 않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음주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고난 택시 기사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중은 SBS ‘개그투나잇’,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