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재권-윤종신/MBC, 엠넷
윤종신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스(라디오스타)' 나오신 한재권 박사 참 멋지죠"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윤종신은 "인문학이 다스리는 과학이라고 하셨나요"라며 "본방을 못 봤지만 참 인상 깊은 분이었습니다. 그 분이 로봇을 전공하게 된 계기도"라고 한재권 씨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한재권 씨는 "동생이 뇌성마비 환자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한다"면서 "동생 때문에 로봇에 관심을 갖게 됐다. 동생을 도울 수 있는 로봇이 있었으면 했다"고 로봇 박사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날 한재권 씨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로봇 5개를 공개했다. 한재권 씨가 공개한 로봇 5개는 총 1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한재권, 감동적인 이야기다", "'라디오스타' 한재권, 신선한 출연진이다", "'라디오스타' 한재권, 사연 멋지다", "'라디오스타' 한재권, 로봇 신기하다", "'라디오스타' 한재권,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