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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로 요절 개그맨 전영중, 그는 누구?

입력 | 2013-11-21 10:46:00


SBS

전영중 사망

21일 오전 개그맨 전영중이 오토바이 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전영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영중은 지난해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갓 입문한 신인 개그맨이다. 총망 받는 신인으로서 전영중은 SBS '개그투나잇'이 지난 4월 막을 내리기 전까지 '인생은 아름다워' 코너에 출연했다.

또한 '웃찾사'의 '최선입니까'코너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가 출연했던 '최선입니까'는 공채 개그맨 12기와 13기가 모여 만든 코너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넷에는 "전영중에 반했다"라며 그를 주목하는 글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전영중은 21일 오전 오토바이를 타다 서강대교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했고,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시신은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전영중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영중 사망, 안타깝다", "전영중 사망, 헬멧을 썼더라면 살았을텐데", "전영중 사망, 11월 음모 무섭다", "전영중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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