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요정병.
배우 손호준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김성균이 ‘삼천포 요정병’에 걸렸다고 언급해 화제다.
손호준은 “김성균이 삼천포의 귀여운 캐릭터에 빙의돼 연기한다. 요정병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현장에서 김성균의 별명이 ‘포블리’다”며 “밥을 먹다가도 젓가락을 요술봉처럼 휘두르며 애교 섞인 말을 건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은 1980년 생으로 실제나이는 33살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천포 요정병, 포블리 맞네” “삼천포 요정병, 볼수록 사랑스럽지” “삼천포 요정병, 사이 좋아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삼천포 요정병’ tvN 방송캡처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