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원종합건설 아들인 SBS ‘짝’ 남자 2호
SBS '짝'에 출연한 남자 2호가 유원종합건설 대표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21일 오전 유원종합건설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마비됐다.
20일 방송된 '짝'에는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 공부 중인 남자 2호가 출연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한 남자 2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 코 성형 다 했다. 피부 관리도 많이 받았다"며 "얼굴에 돈 1000만 원은 족히 들었다"고 밝혔다.
'짝' 방송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유원종합건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이로 인해 해당 사이트는 '일일데이터 전송량 초과로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는 문구와 함께 다운된 것이다. 유원종합건설은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가 되기도 했다.
사진=유원종합건설 아들인 SBS '짝' 남자 2호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