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앞 거대 북극곰.
최근 외신들은 한 여성 사진작가가 캐나다에서 약 2m 크기의 야생 북극곰과 마주친 사연을 보도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스라엘 출신 한 여성 사진작가가 캐나다 클레펠드 다이먼드호에 있는 북극 기지에서 북극곰을 만났다.
이 사진작가는 북극곰의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다가갔다. 이 행동에 호기심을 느낀 북극곰은 천천히 다가온 뒤 이내 공격성을 띄기 시작했다. 기지의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감시관들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이 북극곰을 쫓아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1m 앞 거대 북극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m 앞 거대 북극곰, 저렇게 다가오는데 사진 찍을 용기가 어디서 났지?”, “1m 앞 거대 북극곰, 북극곰은 지상 최대의 맹수인데”, “1m 앞 거대 북극곰, 2m 가까우면 정말 무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