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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안티카페’, 논란 후에도 계속 운영하다 ‘들통’

입력 | 2013-11-21 14:13:00


사진제공='윤후 안티카페' 논란/MBC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을 겨냥한 '안티카페'가 또 다시 개설됐다가 폐쇄됐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 '윤후 안티카페 왜 안돼?'라는 제목의 안티카페가 개설돼 운영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카페에는 '윤후는 특정인 개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에 출연하는 캐릭터'라는 설명이 더해졌으나 윤후 군에 대한 비방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이후 윤후 군을 겨냥한 안티카페가 또 다시 개설된 사실이 논란이 되자 21일 폐쇄됐다.

앞서 6월에도 윤후 군의 안티카페가 개설됐다 폐쇄된 바 있다. 윤후 군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안티카페에 대항하는 '윤후 천사카페'가 등장하는 한편, '윤후야 사랑해' 검색어 만들기 캠페인이 안티카페를 잠재우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후 안티카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윤후 안티카페, 또 안티카페 생겼어?", "윤후 안티카페, 윤후가 몰랐으면 한다", "윤후 안티카페, 당장 폐쇄 조치해라", "윤후 안티카페, 왜 만드는지 궁금해", "윤후 안티카페, 아이한테 저러는 운영자 이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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