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중 사망’
개그맨 전영중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로 사망하면서 비슷한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은 스타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먼데이키즈 멤버 김민수, 모델 이언, 탤런트 강대성 등이 그렇다.
전영중, 김민수, 이언 등은 대부분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던 스타들이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고 당시 전영중은 헬멧을 쓰지 않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앞서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김민수는 지난 2008년 4월 서울 사당동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김민수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같 은 해 8월 배우 이언은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당시 이언은 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터라 팬들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했다.
2009년에는 탤런트 김태호가 오토바이 사고로 숨졌다. 당시 김태호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1t 냉동탑차와 추돌해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네티즌들은 전영중 사망 사건을 계기로 김민수, 이언, 강대성 등을 떠올리며 그들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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