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투어를 진행중인 김재중이 일본 오사카 공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12월17·18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를 갖고 모두 2만 명의 일본팬을 만날 예정이다.
김재중은 15·16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가졌다. 총 6만 석 규모의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김재중은 정규 1집과 미니앨범 수록곡 외에도 일본 곡들을 깜짝 추가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김재중은 10월29일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후 가온차트, 한터차트 1위는 물론 12개국 아이튠즈 차트 등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인 뜨거운 인기에 김재중은 11월7일 글로벌 채팅을 갖고 일본어, 중국어, 터키어, 스페인어 그리고 영어까지 총 5개 언어의 동시통역사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김재중의 아시아투어는 23일 대만 타이베이, 12월7일 중국 난징, 12월17·18일 일본 오사카로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