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가장 무서운 다람쥐
‘가장 무서운 다람쥐’라는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마나 무섭기에 사진에 가장 무서운 다람쥐라는 제목이 붙은 것일까?
사진을 살펴보면 야간에 찍은 것으로 보이며 사슴으로 보이는 동물이 뛰는 모습이다. 그 뒤 위쪽에는 날 다람쥐로 보이는 동물이 카메라 쪽으로 향해 날아온다.
사진만 놓고 보면 마치 사슴이 날다람쥐에 놀라 도망가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생각은 좀 다른 듯하다.
야간에 사슴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순간적인 조명으로 사슴이 사진에 찍히게 되었고 우연히 날다람쥐도 같이 찍혔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가장 무서운 다람쥐라는 제목이 맞는 듯하다.
가장 무서운 다람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장 무서운 다람쥐, 요즘 다람쥐 무섭네”, “가장 무서운 다람쥐 사슴 잡아 먹겠네”, “가장 무서운 다람쥐 사슴표정이 살아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