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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년드림팀, 대한민국 넘어 6대륙으로 열정 발산!

입력 | 2013-11-21 15:43:46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와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외교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및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청년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장애청년드림팀’이 올해로 아홉 번째 대장정을 마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2013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9기 장애청년드림팀)’ 연수보고대회가 2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그린토피아 펜션에서 열린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2005년부터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으로 43개국 545명의 참가자가 6대륙을 방문했으며, 한국 장애청년들이 가진 상상 이상의 패기와 열정을 널리 알려 왔다. 올해도 이러한 패기와 열정의 도전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5개국 6개 팀, 총 65명이 지난 2월부터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 왔다.
 
이번 연수보고대회는 장애청년드림팀이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독일, 볼리비아, 케냐, 탄자니아에서 진행한 연수 이야기를 나눈다. 또 연수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100분 토론 세션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8개월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마친 장애청년드림팀에게 수료증 수여 및 최우수팀, 우수팀 시상이 진행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 기수인 장애청년드림팀은 연수보고대회 이후 배움을 사회에 실천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한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봉사활동 후, 9기 참가자들은 드림팀에 참가했던 선배 기수의 모임인 드림홀릭으로 2015년부터 활발하게 활동하며 또 다른 꿈을 가진 후배 드림팀에게 자신들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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