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이정이 자신의 아버지 이상율 씨가 국내 최초로 노래방을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 바비킴, 알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컬투는 "이정 아버지 이상율 씨는 대중문화계의 아버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의 고백에 이날 오후 인터넷에서는 그의 아버지 이상율 씨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대중문화의 아버지 이상율 씨가 누구냐?"라며 큰 호기심을 보였다.
한편, 이정과 함께 출연한 바비킴은 "'고래의 꿈'으로 홍보대사를 맡았다. 울산에서 거의 마이클 잭슨 같은 대접을 받았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바비킴은 지난 2008년 울산시 남구청이 선정한 '제14회 울산 고래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울산 앞바다를 탐사하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SBS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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