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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측 “트위터 해킹범 10대 남학생 검거, 선처 여부는…”

입력 | 2013-11-21 16:31:00


사진제공=은혁 트위터 해킹범 검거/은혁 트위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한 범인에 대한 처벌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은혁의 소속사 측은 21일 연예매체 뉴스엔에 "현재 피의자가 조사 중인 것을 고려해 향후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피의자 선처에 대한 여부도 경찰 조사가 끝난 후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 해킹범이 검거됐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이날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하고 여성의 나체사진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A군(18)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A군은 11일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해 한 여성의 나체사진 10여 장을 올렸다. 뒤이어 14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의 싸이월드도 해킹해 같은 여성의 사진을 유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은혁 트위터 해킹범 검거, 10대라니 충격적", "은혁 트위터 해킹범 검거, 왜 그랬는지 궁금하다", "은혁 트위터 해킹범 검거, 진짜 너무했다", "은혁 트위터 해킹범 검거, 붙잡혀서 다행이다", "은혁 트위터 해킹범 검거, 무슨 원한이 있길래", "은혁 트위터 해킹범 검거, 처벌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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