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배우 변우민이 늦둥이 딸을 위해 준비한 집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에서는 결혼한 뒤 3년 만에 아빠가 된 변우민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변우민의 19세 연하 아내와 함께 10개월된 딸 하은의 얼굴을 공개했다. 아내 김효진 씨는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지난 2011년 7월 변우민과 결혼했다.
따뜻한 채광과 2층에 마련된 다락방은 변우민 딸 하은이를 위한 구도로 시선을 모았다. 안방까지 들어온 변우민 딸 하은이의 물품들이 눈에 띄었다.
자신을 위한 공간이었던 거실을 딸 하은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꾼 변우민은 아이가 넓은 공간을 바라보기를 원하는 마음에 복층구조의 넓은 집을 구했다.
변우민은 "결혼후 아기가 생기니 내 공간은 없고 아내와 하은이 공간이 전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변우민은 딸 하은이를 위해 선택한 모서리가 둥근 식탁부터 젖병 소독을 위한 소독기까지 갖췄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