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상철, 전영중 사망 애도/cousinsworks 제공·박상철 트위터)
SBS 공채 7기 개그맨 박상철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중아 무슨 일이냐 이게. 마음 너무 아프다. 고생만 하고 가버리면 어떡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박상철은 이어 "밝고 열정 가득했던 네 모습이 계속 생각나네. 형이 기도할게. 많이 힘들 텐데 편히 눈 감으렴"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영중은 사고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음주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전영중의 오토바이 사고사 소식에 가수 김민수, 배우 이언, 김태호, 강대성, 승규 등 전영중처럼 오토바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연예인들을 떠올리며 함께 추모하고 있다. 또한 故 김형은과 함효주 등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극인들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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