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과함께 가상캐스팅, 엄기준·장혁·박보영·이종혁(왼쪽부터 시계방향)/동아일보·스포츠동아 DB)
인기 웹툰 '신과함께'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과함께 가상캐스팅' 게시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과함께 가상캐스팅'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특히 배우 엄기준이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으로 꼽혔으며, 강림도령에는 장혁이, 월직차사 역에는 박보영, 일직차사 해원맥 역에는 이종혁, 염라대왕 역에는 안길강, 김자홍 역에는 정석용이 거론돼 눈길을 끈다.
'신과함께 가상캐스팅'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과함께 가상캐스팅, 싱크로율 100%네" "신과함께 가상캐스팅, 공유 강림도령 역할 맡을까?" "신과함께 가상캐스팅, 엄기준 정말 잘 어울려" "신과함께 가상캐스팅, 진짜 캐스팅 명단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과 함께'는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만화로 한국의 전통 신들과 주인공들의 관계를 통해 보는 세상 풍자, 그리고 신과 인간의 운명을 담는다.
리얼라이즈픽처스가 제작을 맡고 '만추'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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