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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배고픈 새를 위해…

입력 | 2013-11-22 03:00:00


직박구리가 나무 위에서 달콤한 홍시를 쪼아 먹고 있습니다. 남을 위해 남겨준 작은 배려는 돌고 돌아 또다시 나에게도 올 겁니다. 꼭.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