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4회
상속자들 14회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이마키스 최지나
상속자들 14회에서 김탄(이민호)이 차은상(박신혜)에게 폭풍같은 애정표현을 선보였다.
하지만 은상은 데이트 도중 '아르바이트에 가야한다'라고 자리를 뜰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김탄은 은상을 기습적으로 백허그하며 "너 알바 가는 거 말리는 거야. 너도 나한테 방송실에서 이렇게 말렸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김탄은 "너 살면서 몇 번이나 말려봤냐? 딴 놈 말릴 때도 이딴 식으로 말렸냐?"라며 질투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은상은 "이 의처증 꿈나무 진짜"라며 김탄을 뿌리쳤다. 하지만 김탄은 "다음엔 나 이렇게 말려주면 안 돼? 안은 게 아니라 이렇게 말리라고"라며 은상을 코트 속으로 안아들여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김탄은 모든 급우들 앞에서 '사회적 배려자 전형'임을 밝힌 은상에게 다가가 이마 키스를 선사, 급우들을 경악하게 했다.
상속자들 14회를 본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4회, 드라마 보다가 질투 나서 숨을 못 쉬겠다", "상속자들 14회, 백허그에 이마키스까지 꺄아", "상속자들 14회, 최지나 열연 대박이던데", "상속자들 14회, 보다보다 너무 재밌어서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상속자들 1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