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결혼전야’ 티저 포스터
영화 ‘결혼전야’가 소설과 음반에 이어 뮤지컬로도 제작된다.
‘결혼전야’(감독 홍지영) 제작사 수필름은 “창작 가무극 ‘푸른 눈 박연’을 비롯해 연극 ‘연애시대’,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극본을 쓴 김효진 작가가 뮤지컬 각색을 맡았다”며 “영화로 시작해 다양한 장르로 콘텐츠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영화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이야기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이야기로 완성된 ‘결혼전야’의 뮤지컬 버전 역시 영화 내용과 큰 변화 없이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21일 개봉한 ‘결혼전야’는 이날 8만177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