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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과거 추녀 모습 보니…뻐드렁니-큰 점까지 ‘경악’

입력 | 2013-11-22 14:47:00


최영완 추녀 모습. KBS '사랑과 전쟁' 캡쳐

최영완, 과거 추녀 모습 보니…뻐드렁니-큰 점까지 '경악'

최영완 추녀 분장

배우 최영완이 과거 추녀 분장을 한 모습이 화제다.

최영완은 과거 KBS '사랑과 전쟁'에서 못생긴 외모 때문에 무시당하는 아내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최영완은 못생겼지만 부잣집 딸인 지수로 출연했다. 최영완은 뻐드렁니가 툭 튀어나온 데다 입술 옆에는 큰 점까지 있었다. 이 때문에 남편 재호(민준호)에게 늘 무시당했던 것.

재호는 잘 나가는 남자에게 예쁜 애인을 빼앗긴 뒤 지수와 홧김에 결혼했기 때문이다. 결국 재호는 이혼을 결심한다.

이에 지수도 성형 수술을 감행, 미인으로 거듭난다. 예뻐진 지수의 모습을 본 재호는 마음을 바꿔먹고 이혼하지 않기로 한다. 당시 최영완은 못생긴 아내 역을 연기하기 위해 2시간 가까이 특수분장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완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을 통해 7년차 부부인 공연연출가 손남목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손남목은 최영완에게 잔심부름을 시키는가하면, 퉁명스러운 가부장의 면모를 보여 '불량남편'임을 인증했다.

최영완 손남목 기막힌 남편스쿨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영완 손남목 기막힌 남편 스쿨, 최영완 추녀 외모 기가 막히네", "최영완 손남목 기막힌 남편 스쿨, 손남목은 이거 보고 무슨 생각했을까", "최영완 손남목 기막힌 남편 스쿨, 최영완-손남목이 혹시 원진살 아닐까?", "최영완 손남목 기막힌 남편 스쿨, 두분 행복하게 사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최영완 추녀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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