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실업축구 WK리그 대교가 연고지인 경기도 고양시 유소년 축구발전과 학교 스포츠발전을 위해 진행한 ‘풋볼 챔피언십’ 결선 라운드가 24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덕양구 어울림로 33)에서 펼쳐진다.
대교는 고양시 관내 20개 초등학교를 선정, 9월부터 각 학교 운동장에서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치렀고, 그 결과 대회 결선에 성적이 좋은 8개 학교가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토너먼트(8강~결승전) 외에도 리그에서 탈락한 12개교가 펼칠 번개매치, 유아 체육프로그램 ‘브레인 짐’, 눈높이 무료학력 진단테스트, 체험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교는 7월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스포츠 캠페인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남장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