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걸그룹 2NE1의 씨엘과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누드 연기'를 비교했다. 그 결과 마일리 사이러스보다 씨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9월 신곡 '레킹볼'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알몸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공중에 매달린 거대한 쇠공 위에 알몸으로 앉아 '나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빌보드는 20일(현지시간) 씨엘과 마일리 사이러스의 알몸 연기를 비교하면서 "씨엘이 노래의 슬픔을 잘 표현했다. 씨엘의 누드 연기가 더 고급스럽다"고 호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씨엘 빌보드, 멋진 장면이다", "씨엘 빌보드, 파격적이긴 했다", "씨엘 빌보드, 예술적인 장면이다", "씨엘 빌보드, 깜짝 놀랐다", "씨엘 빌보드, 활동 기대된다", "씨엘 빌보드, 멋진 무대 보여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