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뉴욕 칠면조의 습격… 영화보다 더하네!

입력 | 2013-11-23 15:34:0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뉴욕 칠면조의 습격

뉴욕 칠면조의 습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최근 뉴욕이 칠면조의 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칠면조의 습격을 받은 곳은 뉴욕시 자치구 스탠튼 아일랜드 지역으로, 야생 칠면조가 길 위를 활보하고 주택가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야생 칠면조들은 집 앞마당에 진을 치고 끊임없이 울어대거나 배설물을 배출해 길거리를 더럽히는가하면, 지나가는 아이들의 과자를 빼앗아 먹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미국에서는 칠면조가 줄어들자 수십년 전부터 칠면조 수를 늘리는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야생 칠면조 수는 현재 700만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뉴욕 칠면조의 습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뉴욕 칠면조의 습격, 실제로 보면 끔직할거 같아” “뉴욕 칠면조의 습격, 실화란 말인가?” “뉴욕 칠면조의 습격, 앗 징그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