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승 아나운서 딸, 알고보니 민병철 손녀/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 캡처)
23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영어 박사 민병철 교수의 손녀이자 SBS 이혜승 아나운서의 딸인 민하린 양이 공개됐다.
이날 혼자 무대에 등장한 민하린 양은 "여섯 살이다. 엄마는 정말 예쁘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영어를 제일 못한다. 엄마는 영어를 나보다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하린 양 어머니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민하린 양의 엄마인 이혜승 아나운서는 어린시절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딸의 소개를 받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혜승 아나운서는 토익 만점을 받은 영어 실력자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민하린 양은 "우리집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민병철 할아버지다"라고 말하며 민병철 교수의 손녀임을 밝혔다.
영어 교육 사업으로 유명한 민병철어학원 대표 민병철 교수는 손녀 민하린 양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붕어빵' 출연을 응원했다.
이날 민하린 양은 민병철 교수 손녀답게 유창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승 아나운서와 민병철 교수의 관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승 아나운서, 민병철 교수 며느리였구나" "이혜승 아나운서와 민병철 교수 관계, 놀랍네" "토익 만점자 이혜승 아나운서가 집에서 영어를 제일 못하는 거라니…역시 남다른 집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