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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배, 이병헌 등 ‘미친인맥’…SNS에 함께 찍은 사진 줄줄

입력 | 2013-11-24 11:30:00


왕배가 톱스타 이병헌과 SNS친구이며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예인 전화번호만 3000개라고 공개하는 등 '미친인맥'을 자랑해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에는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 스타 등 각 분야의 유명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여럿 올라와 있어 그의 말이 허언이 아님을 입증했다.

왕배는 24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깜짝 놀랄 수준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이날 MC 이휘재가 "휴대전화 안에 저장된 연예인 번호는 몇 개냐?"고 묻자, 왕배는 "일단 저장된 모든 번호는 3000개 정도 된다"고 답했다.

왕배는 이어 "SNS 친구는 1890명이고 그중 연예인 친구는 780명"이라며 "이병헌도 SNS 친구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사유리랑 완전 친하다. 매일 사유리랑 연락하고 SNS 메시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왕배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왕배 이병헌 친분, 정말이야?", "왕배 이병헌 친분, 이병헌의 생각이 궁금", "왕배 이병헌 친분? SNS연결돼 있다고 다 친한건가?" 등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많았다.

그래서 왕배의 트위터 등 SNS을 확인해 봤다.

가장 최근에 하리수와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이어 개그맨 김경식, 야구선수 유희관, 트롯가수 홍진영, 배우 조재현,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탁구감독 현정화, 아이돌 그룹 틴탑 등 일일이 세기도 힘든 유명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줄줄이 보였다.

본업이 가수인 왕배는 재주가 많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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