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류현진이 한화 이글스 신경현 코치를 보고 90도로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초능력 야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야구선수 류현진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과 초능력 야구를 함께 할 게스트로 프로 야구 선수 신경현, 이병규, 김수현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하가 "류현진의 프로야구 데뷔 때 첫 투구를 받아 줬다고 들었다"고 하자 신경현은 "맞다. 신인시절 류현진과 룸메이트도 했다. 제가 할 잡일도 많이 했다"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와 지석진이 고등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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