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30분 ‘그때 그 사람’
‘실∼례, 실∼례 합니다∼. 실례실례 하세요∼!’
부채 하나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부채도사’ 개그맨 장두석. 채널A ‘그때 그 사람’이 명상 전도사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장두석을 만난다.
장두석은 아직 꽃 피우지 못한 가수의 꿈에 대해서도 전한다. 장두석은 지난 13년 동안 8장의 앨범을 낸 개그맨 출신 가수이기도 하다. 작사는 물론, 작곡까지 직접 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단 하나의 히트곡이 소원이라는 그의 간절한 꿈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때 그 사람’을 통해 KBS 2TV 추억의 ‘유머 1번지’ 개그맨들도 오랜만에 동창회를 연다. ‘메기’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맨 이상운 등 배고픈 시절부터 인기 절정의 황금기까지 함께했던 추억의 ‘유머 1번지’ 개그맨들은 서로 먹고살기 바빠 잊고 지내왔던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그때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추억의 개그 코너들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