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차, 디저트 등 카페용 식음료와 문화를 소개하는 ‘제12회 서울카페쇼’가 24일 막을 내렸다. 21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5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사진은 커피전문점 ‘카페로플라’의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원두 로스팅부터 커피 추출까지 모든 과정을 전자동으로 처리하는 커피머신을 들여다보는 모습. 이 기계는 7920가지의 커피를 만들 수 있고 가격은 대당 8000만 원에 이른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