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손해공제사업인 ‘파란우산공제’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 중소기업들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하는 보험 서비스다. 중기중앙회는 보험료를 기존 손해보험사 상품 대비 10∼25% 싸게 책정할 계획이다. 상품은 △화재 시 보상해주는 화재공제 △각종 사고로 손해가 생겼을 때 보장해주는 재산종합공제 △영업상 사고로 인해 법률적 배상책임을 져야 할 때 보상해주는 영업배상책임공제 등 3종류가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www.insbiz.or.kr)나 대표전화(1666-9988)로 문의하면 된다.
■ 경동나비엔 美법인 ‘올해의 이노베이터’에 선정
경동나비엔은 미국법인 ‘나비엔 아메리카’가 미국 비영리 교육진흥재단 ‘아시안 비즈니스 리그(ABL)’가 선정한 ‘올해의 이노베이터’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ABL은 1984년 설립된 뒤 매년 아시아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 및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2006년 미국법인을 설립한 뒤 열효율이 98%인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북미시장을 공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