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홍콩 최대의 명품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아이티(I.T) 그룹과 수출 협약을 맺고 홍콩에서 정기적으로 ‘K-패션(한류 패션) 팝업스토어(단기간 운영하는 임시 상점)’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은 국내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 중인 ‘푸시앤건’과 ‘비욘드클로짓’ 등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를 아이티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패션 브랜드들은 팝업스토어 외에 홍콩 중심으로 운영되는 아이티의 세계 700여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